(해당 내용은 유료광고입니다.)
안녕하세요.
지블로거입니다.
요즘 아이폰 많이들 쓰시죠?
아이폰이 아니더라도 무선충전을 많이 이용하실텐데요.
최근에 노빅에서 무선충전기를 하나 협찬받아서 써봤는데,
충전속도도 빠르고, 발열도 없고해서 좀 실험을 해봤습니다.
배터리 20%대에서 1시간을 충전하는 것을 비교해봤습니다.
충전기는 테슬라 정품 무선충전패드, 그리고 노빅에서 나온 펠티어 방식의 충전기입니다.
실험은 두 무선충전기를 이용해서 1시간을 충전해서 최종 충전량을 비교해봤는데요.
한 시간 동안 그냥 멍때리기 그래서 10분단위로 충전되는 양과 핸드폰의 온도를 측정해봤습니다.
우선 실험을 시작하기 전에 테슬라 모델Y에 있는 usb-c이 충전시에 출력되는 전압과 전류를 비교해봤습니다.
아시겠지만 모델Y에는 USB-C 포트가 센터콘솔에 2개, 뒷좌석 에어컨 송풍구 하단에 2개 있습니다.
먼저 앞자리 센터콘솔안에 usb-c
그리고 뒷자리 에어컨 송풍구 하단의 usb-c
출력되는 전압과 전류를 측정해보면 일단 센터콘솔에 있는 usb-c의 전압 자체가 낮습니다.
출력되는 전류도 좀 차이가 있었는데요, 이건 핸드폰 배터리 상태에 따라서 좀 달라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모델Y USB-C 위치
|
출력전압
|
출력전류
|
충전파워
|
센터콘솔 usb-c
|
4.6v
|
2.2A
|
12w (10.12w)
|
뒷좌석 usb-c
|
8.9v
|
1.9A
|
19w (16.9w)
|
참고로 충전시 전류, 전압은 소폭 흔들렸고, 그래서 단순히 P = V*I 로 계산하면 사진에서는 좀 낮게 나오네요.


그러면 이제 핸드폰이 진짜 충전되는 속도를 비교해봤습니다.
핸드폰은 아이폰15pro고, 배터리는 24%에서 시작했습니다.
10분단위로 충전되는 배터리량과 온도를 기록해봤는데요.
이렇게 글로 써놓으면 한눈에 안들어오니, 그래프로 비교해봤습니다.
x축은 시간(분단위), y축은 핸드폰 배터리(%) 입니다.
우선 충전량은 펠티어 충전기가 10분당 충전 속도가 균일하고, 1시간 충전량도 많았습니다.
반면 테슬라 기본 충전기의 경우 시간이 지날수록 충전속도가 떨어져서 총 충전량은 펠티어 방식의 충전기의 절반 수준으로 나왔습니다.
어쩐지 충전이 잘 안되는 느낌이더라...
그러면 왜 충전속도가 시간이 감에 따라 떨어지는지를 고민해보니
핸드폰 자체 발열이 영향을 주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10분당 측정된 온도의 변화량(△T)을 비교해보면, 펠티어 방식의 충전기는 1시간 충전후 3.4도 상승했습니다.
반면 테슬라 충전패드는 6.6도 상승하여, 온도는 2배 정도 더 증가하였습니다.
아무래도 핸드폰에 발열이 생긴다는 건 충전되는 파워가 열로 소모된다고 볼수 있을거 같습니다.
일단 마무리를 해보자면
이번에 협찬 받은 노빅의 펠티어방식의 충전기의 경우에는
펠티어가 충전시 발생하는 핸드폰의 열을 잡아줘서 시간에 따라 충전속도가 일정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그 덕분에 충전도 빠르고, 발열로 인한 핸드폰 버벅임도 없어서 제가 사용해본 결과 너무 좋았습니다.
아! 펠티어 충전기는 충전이 시작되면, 온도를 22도까지 내립니다.
그래서 충전하다가 핸드폰을 떼어내서 만져보면 차갑습니다.
무선충전기 중에 충전속도 빠르고, 발열없는 핸드폰 충전기 고민하신다면 펠티어 기능이 들어간 것으로 골라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이상 지블로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맥세이프차량용거치대 : 노빅
맥세이프차량용거치대
smartstor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