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블로거입니다.
최근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면서 미국주식 불장이 시작되었죠.
테슬라($TSLA)의 경우에는 폭발적인 상승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인데요.
테슬라($TSLA)에 장기적으로 투자하고 계셨던 분들에게는 행복한 시간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 또한 오랜 투자자로써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이렇게 빅테크의 경우에는 폭발적인 상승으로 10~20%, 아니면 그 이상의 수익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무척 매력적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다만, 반대로 주식이 큰폭으로 떨어지게 되면 큰돈이 묶여버리는 문제가 발생하기도 하죠.
그래서 오늘은 지속적인 현금을 확보할 수 있는 월배당 ETF를 몇가지 소개해볼까 합니다.
실제로 제가 지속적으로 구입하고 있는 종목이기도 하구요.
이 ETF가 좋다! 반드시 사라!
이런 내용은 아니구요.
미국 투자를 이렇게 하는 방법도 있구나 정도로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미국 월배당 ETF로 현금 흐름 만들기
먼저 제가 가장 많이 구매하는 항목들은 QYLD, JEPQ 이 2가지 메인입니다.
잔돈으로 JEPI, SPYI도 구매하고 있는데요.
그러면 각각의 ETF는 어떻게 다를지 한번 표로 정리해봤습니다. (출처 : 토스뱅크)
QYLD | JEPQ | JEPI | SPYI | SCHD | |
연간 배당수익률 | 11.2% | 9.3% | 7.0% | 11.5% | 3.5% |
23년 배당 | 12번 | 12번 | 12번 | 12번 | 4번 |
23년 주당 배당금 | $2.04 | $5.00 | $4.61 | $5.78 | $0.88 |
시가총액 | $83.7억 | $185.2억 | $371.2억 | $22.0억 | $659.1 |
ETF 정보 | 나스닥100 커버드콜 |
나스닥100 주식연계채권 |
미국 대형주 주식연계채권 |
S&P500 콜옵션 선물 |
배당주 100개 지수추종 |
운용보수(1년) | 0.61% | 0.35% | 0.35% | 0.68% | 0.06% |
우선 가장 눈에 먼저 들어오는 것은 역시 연간 배당수익율이겠죠?
QYLD와 SPYI는 연 10% 이상의 배당을 줍니다.
그리고 JEPQ와 JEPI도 은행 이율보다 높은 배당수익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ETF들은 1/12으로 쪼개서 매달 통장에 달러로 입금됩니다.
가장 오른쪽에 SCHD를 비교로 넣어봤는데요.
배당이 3.5%로 너무 작은게 아닌가 싶은 착각이 생길정도입니다.
왜냐하면 앞선 ETF 4종이 SCHD보다 적게는 2배, 많게는 3배 이상의 배당수익율을 보여주기 때문이죠.
높은 배당수익율!
그러면 위험은 없냐?
이제 높은 배당수익율 때문에 이거 위험한거 아니냐? 라고 물어보실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저는 위험할 수 있다고 말씀드립니다.
특히 QYLD의 경우에는 2년 정도 투자했을때 배당을 연 12%정도 2회, 즉 25% 배당을 받았고
반대로 원금이 20% 정도 손실이 나서 결국 2년간 5% 정도의 이익을 본 경험이 있습니다.
연 2.5%정도의 수익이겠네요.
다만, 저는 QYLD에서 매달 들어오는 배당금으로 빅테크에 다시 투자를 했습니다.
그래서 결과론적으로는 예상보다 높은 수익을 얻긴했습니다.
그래서 고배당주 ETF에 대해서는 위험할 수 있고, 위험을 분산시킬 수 있는 개인의 전략이 필요합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고배당주에 대해서 투자를 종용하기 위해서 이 글을 쓰는건 아니라는 점.
QYLD 처럼 원금이 출렁이는 고배당 ETF가 있는 반면,
JEPQ 처럼 배당율도 높고, 원금도 상향되는 ETF도 있었습니다.
위 그림은 5년간의 ETF의 주가를 비교해놓은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고배당 ETF가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고 생각이 듭니다.
ETF명 | 5년간 주가 상승율 (원금) | 현재 배당율 |
SCHD | 8.64% | 3.5% |
QYLD | -9.90% | 11.2% |
JEPQ | 7.37% | 9.3% |
JEPI | 0.20% | 7.0% |
QYLD의 경우 5년간 10% 정도의 원금 손실이 있었지만, 배당을 10%씩 5년을 받았다고 하면 어쨌든 수익일거고
JEPQ의 경우에는 원금도 7.37% 상승했고, 배당율도 9% 정면 정말 괜찮은 ETF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듭니다.
비교 대상으로 SCHD가 있는데, SCHD의 경우 노후를 위해 지속 구입해야한다는 유튜브들을 많이 보고 있습니다.
JEPQ와 SCHD를 비교해보면, JEPQ도 나쁘지 않다는게 느껴집니다.
게다가 JEPQ의 경우에는 나스닥100에 투자하고, SCHD는 배당주100에 투자한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앞으로 AI, 자율주행등 빅테크의 발전이 기대되는 상황에서 오히려 나스닥 100에 투자하는 JEPQ도 매력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앞으로 QYLD의 비중을 줄이고, JEPQ의 비중을 늘려가보려고 합니다.
월배당 500만원을 목표로 좀 더 노력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지블로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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