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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_테슬라(Tesla)

테슬라 차박용 매트 구입기(스텔라Y 매트)

by 지블로거 2023.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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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블로거입니다.

이제 날씨가 따뜻해졌습니다.

전기차의 전비가 쭉쭉 상승하기도 하고, 차크닉과 차박을 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그래서 차크닉 차박을 위한 자충매트를 구매해봤습니다.

단, 이번에 구매한 자충매트는 스페로우에서 만든 모델Y 전용 매트입니다.

기존에 모델3를 이용할때는 자충매트 작은거 두개를 사서 구겨 넣는 방식으로 이용했었는데, 보기도 안좋고 불편하기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우연히 테슬라까페를 보다가 모델Y 전용 매트가 있다고해서 구경하다 질렀습니다.

가격은 26만원 입니다.

조금 비싸긴하네요.

배송은 하루만에 왔습니다.

구성은 매트와 매트보관가방 그리고 조임끈?

매트보관 가방의 의외로 좋습니다. 매트를 넣기에도 넉넉해서, 살짝 바람을 덜 빼도 잘 들어가는것 같습니다.

조임끈도 길이를 조절할수 있어서 매트보관 가방과 마찬가지로 바람 살짝 빼도 조일수 있습니다.

펼쳐봅니다.

펼쳐보면 테슬라 모델Y 전용인만큼 트렁크 모양과 같게 생겼습니다. 오늘은 피곤해서 차에 설치해보진 않았지만, 차량 뒷좌석을 폴딩하면 그 공간들에 딱 맞게 디자인 된건 같습니다.

그리고 매트의 한쪽면은 미끄럼 방지 처리되어 있어서 매트의 쏠림이 없을것 같습니다. 반대면은 부드러워서 누웠을때 포근합니다.

바람 입구는 흡입시 배출시에 변경이 가능합니다.

벨브를 열고 안에 주황색 플라스틱을 앞으로/뒤로 돌리면 각각 바람이 들어올때, 나갈때로 모드가 바뀝니다.

그래서 바람 뺄때 눌렀다 떼도 도로 바람이 들어오지 않습니다. 이 부분이 매우 편리합니다.

매트리스에 바람을 채우면

두툼해지네요

바람을 가득 채우면 이렇게 두툼해집니다. 그리고 바람이 빠르게 채워져서 차크닉이나 차박시 세팅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을것 같습니다.

눌렀을때는 푹신한 편입니다. 오늘은 바람 주입이 다 안되서 그런지 살짝은 물컹(?)거리는 느낌이 있어요.

주말에 차에 바람 빵빵하게 해서 깔아봐야겠습니다.

#모델Y #스페로우 #자충매트 #차크닉 #매트 #차박 #나들이 #취미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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