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신라스테이 이용후기

안녕하세요. 지블로거 입니다.

저는 이번에 모처럼 부산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부산여행을 하면서 처음으로 신라스테이를 이용해봤습니다. 사전에 후기들을 검색해봤을때, 평점이 높아서 주저없이 예약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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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스테이 로비 첫인상

서울에서 부산까지 약 7시간을 운전해서 도착을 했습니다. 차가 막혀서 생각보다 오래걸렸는데, 그래서 그런지 도착했을때 이미 좀 지쳐있는 상태였습니다. 신라스테이 지하에는 데스티네이션 차저가 있어서 테슬라는 무료 충전이 됩니다. 숙박하시면서 무료로 충전이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어쨌든 지하에 주차하고 로비로 올라갔습니다. 로비는 2층에 있었습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려서 마주한 로비는 무척 깔끔하고 고급스러웠습니다. 체크인을 위해서 로비 쇼파에 앉아서 기다리는데, 해운대 바다가 보여서 진짜 바다에 온 느낌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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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 컨디션 (오션뷰 디럭스룸)

방에 들어서면서 가장 기대했던건 오션뷰였습니다. 하지만 이날 날씨가 흐려서 오션뷰의 느낌이 좀 아쉽긴했습니다. 오히려 흐려서 그런지 방안에 침대가 더 깔끔해보였습니다. 화장실도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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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오션뷰입니다. 잠에서 깨서 밖을 봤을때, 감탄이 나왔습니다. 역시 이래서 오션뷰 오션뷰 하는 구나 싶더라구요. 날씨가 매우 맑아서 바다가 더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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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 후기

호텔 조식은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도 깔끔했고, 음식의 퀄리티도 좋았습니다. 덕분에 아침부터 과식을 하긴했습니다. 다만 생각보다 조식을 드시러온 분들이 많아서 대기가 좀 있었습니다. 그리고 신라스테이에서는 조식뷔페를 이용하거나 그에 비해 저렴하게 "To-Go" 서비스도 진행하는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1회용 도시락통을 들고 음식을 담아 가시는 분들을 쉽게 볼수 있었습니다. 한창 도시락에 음식을 담는 분들을 보면서 "신라스테이 아이디어 좋다"라고 속으로 생각을 했습니다. 다음엔 저도 한번 이용해보고 싶단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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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여행에서 중요한게 숙소인데, 이번에 이용한 해운대 신라스테이는 제게 충분한 만족감을 줬습니다. 적당한 가격에 예상외의 서비스들을 느끼고 온것 같아서 그런것 같습니다. 저는 다음에도 해운대 신라스테이를 이용할 마음이 있고, 여러분께도 추천드리고 싶네요. 특히 테슬라 타시는 분들은 무료 충전도 가능하니 더 혹하실수 있을겁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