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용 고급진 폴딩박스 구매 후기

안녕하세요 지블로거입니다.

이전 글에서 자충매트를 소개드렸었는데요.

오늘은 자충매트와 같이 구매했던, 폴딩박스를 소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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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수령 후기

폴딩박스를 구매하게 된 이유는 제 테슬라 모델3에서 차박을 할때 사용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모델3 뒷좌석을 평탄화시키고 나서 앞좌석을 최대한 앞으로 밀면, 앞/뒤 좌석간에 빈 공간이 생깁니다. 이 빈공간을 채우기 위해 폴딩박스를 구매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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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앤트 폴딩박스 48리터 앞문오픈 카트 셋트

그리고 원목 상판

먼저 내돈내산입니다. 차박에 이용할 폴딩박스를 사는데, 생각보다 거금이 들어갔습니다. 폴딩박스 2개와 원목 상판 2개 그리고 카트까지 구매했더니 대략 16.2만원을 썼습니다.

결제를 하고나서도 이게 맞나 싶어서 몇번이고 구매 취소를 고민했었는데, 회사일이 바빠서 깜빡했더니 배송이 왔습니다. 오늘 야근하고 와서 밤 10시가 넘어서 언박싱을 해봤습니다.

품질이 엄청나다! 고급지다!

택배상자는 어마어마하게 컸습니다. 문앞에 놓인 택배를 들고 집으로 들어와서 언박싱을 했는데, 생각보다 품질이 좋아서 놀랐습니다. 특히 원목 상판이 깔끔하니 고급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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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구매한 내역은

카트 1개, 48리터 폴딩박스 2개, 원목상판 2개, 플라스틱 상판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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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구매한 세트입니다. 좌측으로부터 카트, 폴딩박스 2개, 원모상판2개, 플라스틱 상판 1개 입니다. 하나씩 뾱뾱이에 정성스럽게 포장되서 배송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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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씩 뜯어보겠습니다.

1번 카트

 

 

카트는 바퀴를 고정시킬수 있는 브레이크가 있고, 손잡이는 3단계로 늘어날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48리터 폴딩박스에 딱맞는 사이즈로 되어 있고, 폴딩박스를 올리면 딱 고정될수 있는 잠금기능이 있습니다. 바퀴의 브레이크와 잠금기능 덕분에 폴딩박스를 더욱 안전하게 실어 나를수 있을것 같습니다. 또한 캠핑가셔서 카트가 굴러다니지 않도록 고정시킬수 있어서 편리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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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폴딩박스

 

 

이제 폴딩박스를 보여드리겠습니다. 폴딩박스의 플라스틱 마감은 깔끔하니 좋습니다. 이름처럼 폴딩하면 부피가 감소해서 보관이 용이할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이제품은 앞문 오픈기능이 있어서, 폴딩박스를 여러겹 쌓아 올려도 앞문을 열어 내부의 물건을 꺼낼수 있어서, 편리해보입니다.

3. 원목 상판

 

대망의 하이라이트 입니다. 이 폴딩박스를 주문하게된 계기이자 제품을 받았을때 감탄했던 원목상판입니다. 원목상판 자체가 고급지고, 단단합니다. 원래는 이 원목상판을 차박시에 머리 받침대로 이용할 생각이었는데, 머리받침대 치고는 너무 고급스럽네요. 다른분들 사용후기를 찾아보니, 캠핑에서 식탁으로도 많이 이용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저도 차박때는 머리받침으로 사용하고 식사할때는 식탁으로 써봐야겠습니다. 근데 너무 이쁩니다. 폴딩박스에 감탄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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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플라스틱 상판

 

원래는 원목상판이 하나당 2.5만원이라서 그냥 플라스틱 상판으로 할까했습니다. 플라스틱 상판은 가운데 부분을 누르면, 누르는 만큼 휘어지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설명서 자체에도 강한 힘에 파손될수 있다고하니, 원목상판을 구매하길 잘한것 같습니다. 당분간 플라스틱 상판은 창고에 넣어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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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차박을 한번 해보겠다고 자충매트와 폴딩박스를 샀더니, 23만원 돈이 나갔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산 제품들은 이상하게 만족도가 높네요. 주말에 차에 한번 설치해서 차크닉을 다녀와봐야겠습니다.

새벽에 유튜브 보다가 한 유뷰버님의 후기를 보고 충동구매를 했는데, 저도 조만간 영상도 찍어서 올려봐야겠네요.

제 구매후기가 많은 분들의 여가생활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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