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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5.05 테슬라 모델Y RWD 차박 여행 4일차 (경주 - 포항 - 울진 - 죽변 - 삼척)

by 지블로거 2025.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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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블로거입니다.

이제 마지막 4일차 여행입니다.

강원도 삼척 환선굴/대금굴 구경

아침 바다 뷰입니다.

너무 좋네요.

환선굴/대금굴 구경을 위해서 9시 오픈런을 뜁니다.

아침 7시에 일어나서 세수/양치만 간단히 하고 환선굴로 향합니다.

운이 좋게도 대금굴이 모두 매진이었는데, 취소표가 있어서 구경할수 있게되었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굴만 3개를 구경하게 되었네요.

아침은 입구에서 파는 컵라면으로 간단하게 해결했습니다.

이곳에는 환선굴과 대금굴 2개가 있고, 한번에 2개를 다 볼수 있는 코스가 짜여있습니다.

대금굴은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었고, 모노레일을 타고 입구까지 이동하게 됩니다.

대금굴 입구에서 볼수 있는 경치!!!

대금굴 내부에서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는 점이 아쉽긴했는데

대금굴 안에는 폭포가 있어서 물이 엄청 세게 흐르고 있습니다.

물소리가 너무 커서 겁이 날정도였습니다.

대금굴 구경을 마치고 환선굴로 이동을 해봅니다.

환선굴, 뭔가 북한 글씨체인거 같기도 하고 ㅎㅎ

환선굴 내부는 규모가 어마어마했습니다.

다만, 환선굴까지 가는 길이 경사가 가파르고, 매우 힘듭니다.

전 크록스 신고 올라가는데, 너무 힘들었어요.

다리가 후들후들 거릴정도였습니다.

가능하면 모노레일 타고 올라가세요.

노약자, 본인이 약하다 싶으시면 무조건 모노레일 타세요.

여행 마지막 점심 (환선밥상 : 여기 대존맛)

 

 

환선굴에서 나와서 근처 식당에 방문했습니다.

감자전과 제육정식을 주문했는데, 대 존맛입니다.

우선 감자전이 바삭하니 맛있습니다.

그리고 청국장은 냄새가 없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육볶음!!!!

이거 레시피 배워가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 들정도로 너무너무 맛있었습니다.

여기서 너무 배부르게 먹어서 저녁을 못먹을 정도였습니다.

무조건 드셔보세요.

4일차 주행기록

4일차 마지막 날입니다.

삼척에서 다시 집까지 이동을 해서 총 338.67km 주행했습니다.

충전은 환선굴 주차장에 있는 일반 충전기로 충전을 했습니다.

100% 충전했더니 집까지 오는데 충분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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